주거지역 1종,2종,3종의 의미와 차이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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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종·2종·3종 주거지역”은 우리나라 도시계획에서 **토지의 용도(건물 지을 수 있는 종류·높이·밀도)**를 구분하기 위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의 용도지역 중 하나예요.
쉽게 말해 “이 지역은 어떤 수준의 주거 환경을 목표로 하는가”를 구분하는 제도입니다.


🏠 주거지역의 기본 구분

주거지역은 총 4가지로 나뉘어요.

구분 공식 명칭 주요 특징
1종 전용주거지역 조용한 단독주택 위주 저층, 쾌적한 주거환경 보호
2종 전용주거지역 다세대·연립주택 허용 중저층 주거 밀도
1종 일반주거지역 단독·다가구 + 일부 근린생활시설 가능 저층 + 편의시설 혼합
2종 일반주거지역 공동주택(아파트) 중심 중층 아파트 단지 가능
3종 일반주거지역 고층 아파트·상가 복합 가능 가장 높은 밀도 허용

🔍 1종·2종·3종 일반주거지역 비교 요약

항목 1종 일반주거지역 2종 일반주거지역 3종 일반주거지역
용도 목적 저층 주거지역 중층 주거지역 고층 주거지역
건축물 종류 단독주택, 다세대, 소규모 상가 아파트, 연립주택 등 대규모 아파트, 복합건물
건폐율 최대 약 60% 최대 약 60% 최대 약 50%
용적률(건물총면적 비율) 100~200% 150~250% 200~300%
층수 제한(일반적) 4층 이하 7층 이하 15층 이상도 가능
환경 특성 조용, 저밀도 중간 밀도 높은 밀도, 상업시설 혼재
예시 지역 단독주택 많은 동네 중층 아파트 단지 대형 아파트 단지, 역세권

💡 쉽게 요약하면

  • 1종 → 주택가 중심의 조용한 단독주택 지역
  • 2종중형 아파트·다세대 주택이 섞인 보통 주거지
  • 3종고층 아파트와 상가가 많은 도심형 주거지

🏗️ 참고: 개발 가능성 차이

구분 재개발·재건축 시 장점 주의점
1종 환경쾌적, 단독주택 중심 개발밀도 낮아 수익성 낮음
2종 적당한 밀도, 사업성 양호 중간 수준 규제
3종 높은 용적률로 사업성 높음 교통·일조 등 규제 강화 가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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